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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하다 / 안절부절 못하다, 올바른 표현 예시 알아보기

by 우주먹지 2024. 8. 23.

똥 마려운 강아지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안절부절 하다' 표현이 맞을까? '안절부절 못하다' 표현이 맞을까 헷갈린적 있으시죠?

 

오늘은 ' 안절부절 하다'와 '안절부절 못하다' 중 어떤 표현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안절부절 사전적 의미

     

    안절부절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 불안, 초조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상태로, 긴장하거나 걱정되는 상황에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매우 불안해하는 상태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안절부절 하다 VS 안절부절 못하다

     

    나는 안절부절 하고 있어(X)

    나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O)

     

    안절부절(명사) + 못하다(동사) 결합한 형태로, 안절부절 못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안절부절 표현 예시

    안절부절 못하다 표현이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시를 통해서 알아봅시다.

     

    예시)

     

    OO은 시험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했다.

     

    어머니는 아이가 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자, 안절부절못하며 창밖을 내다보았다.

     

    OO은 회의에서 실수를 한 뒤, 계속해서 안절부절못했다.

     

    나는 친구의 건강이 걱정돼서 병원에서 결과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했다.

     

    OO은 면접 전날 밤에 긴장감에 안절부절못하여 잠을 못 잤다.